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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8년 7월 뉴스레터] 2018년 제 2차 교육세미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6.25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013
내용

2018년 제 2차 교육세미나


- 초·중등학교 수영 실기교육의 실제와 내실화 방안을 찾아서 -




  한국스포츠교육학회(회장 최의창)는 지난 5월 11일 (금) 한국교원대학교(교양학관 104호)에서 제 2차 교육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학교체육 현장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것 중의 하나인 수영실기교육에 대해서 ‘초·중등학교 수영 실기교육의 실제와 내실화 방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현장의 우수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 발표자들은 모두 초등학교 및 중학교 교사들로서 학교 현장에서 수영 실기 교육을 잘 가르치기 위해서 어떤 고민을 하고 있으며, 어떻게 실행하고 있는지, 실행에서 마주친 어려움을 무엇인지에 대하여 자세히 소개받을 수 있었다. 

 

 
첫 번째 주제 발표는 전덕집 교사(강원 간성초등학교 교사)의 발표로 시작되었으며, 수영장은 매우 부족하지만, 바다가 인접해있는 강원도에서 초등수영 실기교육을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에 대하서 소개해주었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이기홍 교사(대전 글꽃 초등학교)가 대전시 초등학교의 수영 교육의 실태와 문제점 및 대안을 발표하였다. 이기홍 교사의 사례는 앞선 강원도의 사례와는 달리 학교규모도 크고, 인근에 활용 가능한 다수의 수영장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영실기교육의 내실화를 위해서 필요한 내용들에 대해서 알려주었다. 마지막 발표는 윤현수 교사(청담중학교)의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초등학교와는 달리 거점학교의 형태로 교내에 수영장을 설치하여 수영교육을 진행한 수영 교육 사례에 대한 내용이 자세히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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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자 전덕집 교사

발표자 이기홍 교사






발표자 윤현수 교사

 



 

  특히 이번세미나는 학회 회원뿐만 아니라 교원대학교 인근 충북교육청, 세종교육청 소속의 장학사(관) 및 교사들이 많이 참석하여 소통하는 시간이 되어 말 그대로 연구와 현장, 이론과 실제를 지향하는 교육세미나가 되었다. 이들 장학사와 교사들은 본인 지역의 사례를 연관시켜 질문을 하기도 하고, 자신이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방식을 소개하기도 하였으며, 실천간 나타난 다양한 고민들을 나누면서 내실화에 대해서 현장지향적인 탐색을 하였다.


 


  세월호 사건 이후 수영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절실해짐에 따라 이러한 영향으로 학교 수영 교육의 질적 변화가 일어나기도 하였지만 아직 개선해야 할 여러 문제들이 남아있는 것이 현실이다. 예컨대, 이번 교육세미나에서도 수영교육에 관하여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 누가 가르쳐야 하는가, 어떤 지원이 필요한가에 대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시점에서 이번에 개최된 교육 세미나는 학교 수영 교육 개선을 위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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