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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뉴스레터] 체육단체 통합과 학교체육이라는 주제로 '학교체육진흥세미나' 열려

작성자
황영호
작성일
20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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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01
내용

체육단체 통합과 학교체육이라는 주제로 학교체육진흥세미나 열려

 



2016325, 한국체육대학교 본관 합동강의실에서 학교체육진흥세미나가 열렸다. 지금까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발전에 근간이었던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통합체육회로 출범되는 시점에서 스포츠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학교체육, 생활체육, 전문체육의 선진화 시스템을 갖출 수 있는 방안에 관한 논의의 장이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김정행 대한체육회 회장, 강영중 국민생활체육회 회장,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의 축사와 더불어 1개의 주제발표와 2개의 발제가 이어졌다.

 

주제발표의 남서울대학교 손석정 교수는 학교체육을 위한 통합체육회의 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학교체육진흥법 제정을 통한 최저학력제 시행, 합숙훈련 금지,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해 학교체육의 활성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또한 통합체육회가 학교체육 지원에 대한 근거 강화, 학교체육 진흥을 위한 전담 기구 조직 개편 확대, 학교체육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연계사업 발굴, 감독기관 및 유관 단체의 협조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중앙대학교 유정애 학교체육연구소 소장은 학교체육에 관한 통합체육회의 조직 설립?운영안을 제안하였다. 통합단체가 물리적 통합이 아닌 화학적 통합 조직이 되어야할 필요성을 제기하며 현행 조직 현황 및 한계점을 토대로 학교체육관련 수행조직의 분산화와 중복 사업, 조직?기구와 위원회의 유기적 관계 부족, 학교 안과 밖의 아동 및 청소년 사각지대 문제를 지적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적 상황에 적합한 학교체육관련 전담 조직기구, 본부 수준의 조직으로의 승격, 양대 기관에서 흡수하지 못한 학교체육의 대상 포괄을 제안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제안된 3가지 안에서는 학교체육영역별, 학교급별 부서의 조직 및 운영 예시를 살펴볼 수 있었다.

 

두 번째 발제자인 한국체육대학교 조욱상 교수는 학교체육을 위한 통합체육회의 사업 방안을 제안하였다. 이를 위해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운영해온 학교체육 지원사업의 내용과 추진방향을 체육교과연구, 학교운동부, 학교스포츠클럽 지원 사업으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체육 교육과정의 환류 지원 사업, 최저학력제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학교 운동부 지원 사업, 학교스포츠클럽 전문화 사업, 학교체육 인프라 확충 및 스포츠교육 전문성 개발 사업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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