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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후속세대와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월례세미나’ 개최
3월 26일, 서울교육대학교 음악관에서 학교체육, 무용교육, 전문체육 세 가지 분야에 대한 월례세미나가 열렸다. 학문후속세대와의 자유로운 소통과 학문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금년부터 시행된 이 세미나는 사전등록 인원이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어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 위한 대강당을 섭외해야할 만큼 큰 반응을 얻었다. 학교체육, 전문체육, 무용교육 분야로 나누어진 각 세션별 20여 분 간의 발표자의 발표를 듣고 청중들과 자유롭게 질문, 의견을 교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첫 발표는 교육과정평가원 서지영 연구원의 ‘2015 개정 체육과 교육과정의 변화와 과제’로 새로운 교육과정의 도입에 앞서 체육과 역량, 신체활동가치 중 안전, 성취기준에 관한 논의가 다루어졌다. 두 번째 발표는 홍애령 박사의 ‘국내 무용교육학 연구의 동향과 과제’로 스포츠교육학 분야에서 바라보는 무용교육연구, 무용학과 무용교육학, 우리나라 무용교육학의 주요 관심사가 중점적으로 언급되었다. 세 번째 발표는 한국체육대학교 조욱상 교수의 ‘스포츠코칭 연구의 동향과 코칭교육학의 학문적 자리매김’으로 전문체육 영역에서 코칭의 의미, 전문스포츠 지도사의 역할, 교육에서 스포츠교육학의 영향력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 월례세미나 발표자들. 위에서부터 서지영 연구원, 조욱상 교수, 홍애령 박사
올해 첫 월례세미나로서 뜨거운 관심과 더불어 더욱 원활한 학문적 교류를 위해 소그룹 중심의 발표 및 토론, 학문후속세대 중심의 진행과 운영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의견이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더욱 뜨거워질 다음 월례세미나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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