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체육회 사무처장에
우리학회 전임 회장을 역임하신
김대진 명예회장님께서 임명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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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전북체육회 사무처장 '종목별 훈련장 마련 집중'
【전주=뉴시스】김운협 기자 = 김대진 제16대 전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1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사무처장은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호 일선 체육인들과 협력해 신명나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전국체전 중위권 도약 등 전북체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사무처장은 '종목별 훈련장 마련을 통해 타 시도 선수단을 유치, 엘리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그동안 지도자의 경험에 치중했던 훈련방법도 과학적인 분석 등을 통해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무처장은 또 '지도자에 대한 평가체계도 기존 양적(대회성적 등)인 평가에서 질적(지도자의 열정, 인성 등)인 평가까지 추가해 보다 정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러한 종합적인 사업들을 추진해 전북체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사무처장은 '지역 거점국립대인 전북대와 엘리트팀 창단을 협의하고 있다'며 '비인기종목이라도 지속적으로 팀이 운영될 수 있는 종목을 선정해 창단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 체육교육학과 교수 출신인 김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이사와 경기단체 회장, 한국스포츠교육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uh082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