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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예체능 성적 내신서 제외 기사에 대하여

작성자
송 명 환
작성일
2003.01.14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4638
내용
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회원 여러분 께서도 기사를 앍으신 분은 상당한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003년 1월 9일자 중앙일보 기사( 1면, 25면)에 의하면 교육인적자원부 에서 인수위에 보고할 주요정책안 중에 사교육비 절감을 위하여 중. 고 내신 성적에 예체능 성적을 뺀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 예체능 성적의 공정성의 결여로 인한 학부모의 불만과 예체능 성적향상을 위한 과외가 성행하고 있다는 것을 들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제7차 교육과정의 운영으로 고등학교 2학년 부터 체육을 선택함으로 인하여 발생할 체육교과활동의 위축을 염려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기사를 보신 회원여러분 만 아니라 체육에 관여하는 모든 분들이 그 부당성을 잘 이해하고 있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88 올림픽 이후 학교체육이 나날이 위축되고 학생과 학부모로 부터 관심밖의 교과로 인식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교과목을 평가하는 교사의 마지막 권위와 권한도 무력화 시킬 뿐 아니라 학생들의 건전한 신체적 정신적 성장을 저해하는 이러한 정책은 현실을 모르는 탁상공론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한국체육학회를 비롯한 모든 단체들이 힘을 합하여 다각적인 대책을 세워 대응하는 것이 시급히 요청되는 시점인 만큼 우리 회원 여러분께서도 이러한 정책이 기사로만 끝날 수 있도록 여,러 통로를 통해 우리의 결의와 교육적인 정당성을 알리는 데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2003년 1월 11일
미성중학교 송 명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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